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南槎錄 譯註/上/淸陰 金尙憲의 『南槎錄』 解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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淸陰 金尙憲의 생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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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음 김상헌은 우리에게 1636년 丙子胡亂 때 청나라와의 和議를 반대한 斥和派의 거두로 알려진 인물이다. 그가 화의에 반대한 大臣이라는 죄목으로 청나라 瀋陽에 붙잡혀 가면서 지은 다음의 時調는 너무나 유명하다.

가노라 三角山아 다시보자 漢江水야
故國山川을 떠나고자 하랴마는
時節이 하 殊常하니 올똥말똥하여라.

그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비장한 절개를 알 수 있는 이 시조는 아직까지 우리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.

南槎錄의 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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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사록의 板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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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사록의 日程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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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사록 譯註의 意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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